ERA KOREA Group과 세무법인 다솔은 지난 15일 삼성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ERA KOREA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살려 부동산 컨설팅과 세무영역에서 상호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ERA KOREA 그룹은 글로벌 부동산 리더 Anywhere Real Estate Inc. (NYSE: HOUS, 118개 국 진출)의 부동산 전문 브랜드인 ERA 와 CENTURY 21을 소유한 한국법인이다. 비즈니스의 허브인 강남구 삼성동에 본사 및 영업오피스를 두고 현재 200여 명의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들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글로벌 부동산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세무법인 다솔은 전국 80여 개 지점과 제휴점을 둔 국내 최대 세무법인으로 양도, 상속, 증여 컨설팅에 특화된 세무전문 회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고객은 부동산 매입·매수 및 임대차 서비스를 포함한 최유효 활용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동산 거래에 수반되는 세무관련 서비스 및 최적의 절세계획 또한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임 ERA KOREA 그룹 대표는 “앞으로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인 부동산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양사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안수남 다솔 대표세무사는 “부동산 매매와 양도·상속·증여에 있어 세금은 피할 수 없는 현대인의 의무사항이므로 최고의 전문가들이 최적의 절세방안을 제시해 양사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