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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남 세무사 양도세실무총람 ‘2021 양도소득세’ 출간했다난해한 양도소득세법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 효율성 높여
다주택 중과세 · 비업무용토지 등 쟁점분야 체크포인트로 표시
안 대표 “법령-심판례 등 실무적용상 문제점 집대성, 도움 되길”
세법이 너무 난해해 ‘양포세무사’를 양산하는가 하면, 납세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양도소득세 개정세법의 실무총람이라고 할 수 있는 ‘2021 양도소득세’가 출간됐다.

총 2020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은 ‘양도세 대가’ 안수남 세무사(세무법인 다솔대표), 김동백 조사관 (국세청 양도소득세 담당관), 김강영 조사관(국세공무원 재산제세 담당 겸임교수) 등이 공동저술 했다.
출간된 책이 돋보이는 점은 난해한 양도소득세 개정세법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쉽고 효율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해설서까지 첨부하는 등 고심의 흔적이 곳곳에 묻어있다.
첫째, 신설된 비사업용토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비사업용토지의 판정을 위한 총괄표 작성, 업무흐름표를 만들었다.
둘째, 법령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다주택중과세 규정을 일목요연하게 분류하고, 비교표까지 정리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셋째, 실무에서 매우 난해하고 자주 문제가 발생되는 재개발-재건축 비과세 규정을 종전과 현행을 비교표로 정리하여 착오가 없도록 하고 세액계산 흐름표를 작성했다.
넷째, 자주 문제가 발생되는 실지거래가액 과세와 관련, 이론적 근거와 적용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안수남 대표는 “책을 저술하면서 실무에서 중요한 사항과 법령해석을 위한 논리를 제공함으로써 체크포인트에서는 실무상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착오를 방지하고 필수적인 조치사항에 역점을 두었다”면서 “아무쪼록 이 책이 독자여러분들의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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