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승계를 위한 업무 무관자산 해결 및 동업주주 정리
24년간 제조업을 동업형태로 운영하고 계신 두 분의 대표님들께서 이제 동업관계를 정리하면서, 계속 회사를 운영하기로 하신 대표님의 가업승계까지 동시에 고려해서 최적의 솔루션을 달라는 상담을 요청하셨습니다.
24년전 같은 직장 선후배로 대기업을 다니던 두 대표님께서 퇴사를 하면서 같이 창업을 하여 지금까지 큰 문제없이 공동대표로 회사를 운영하셨습니다. 회사는 좋은 실적을 기반으로 많은 잉여금이 발생하였고, 투자에도 일가견이 있으셨는지 회사는 유보금을 부동산 등에 투자하여 많은 가치상승 및 임대수익 등을 추가로 얻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현재 자녀가 다 외국에 나가서 살고 있는 대표님께서 특별히 승계 의사도 없고, 본인 또한 은퇴를 희망하셔서 동업관계를 정리하고,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급하기로 두 대표님께서 나름 합의점을 찾아오신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분의 생각과는 달리 세법상 회사 지분의 평가액은 합의된 금액보다는 매우 높았으며, 또 남아서 계속 회사를 운영하시는 대표님의 입장에서도 높은 회사 평가액으로는 승계가 어렵다는 생각이 드셔서 세무법인 다솔에 상담을 요청하셨습니다.
본 건을 검토한 결과, 최적의 승계를 위해서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임대 부동산등을 사외로 유출하고, 동시에 은퇴하시는 대표님의 지분도 정리하는 복합 솔루션을 제안하여 목표의 75% 수준까지 해결하였으며, 남은 25%는 향후 상속 과정에서 정리하기로 하였습니다.
- 업무 무관자산의 해결로 인하여 증여특례 증여세 약 40억원 절세
- 지분정리 시 고저가 양수도에 따른 양도소득세 및 증여세 약 80억 원 절세